감사 인사 드립니다.

안녕하세요.
2월 11일 오후에 아기 이마 찢어져서 방문한 아기 엄마입니다.
집에서 찰나 사고로 아기 이마가 많이 찢어져서 너무 당황스럽고 걱정되는 상태로 병원에 방문했습니다.
아기가 많이 울고 저도 정신이 없었는데, 응급실 선생님들께서 친절히 잘 대해주셔서 잘 치료받고 돌아왔습니다.
혹시나 봉합이 잘 안되어 흉터 많이 남을까 엄마로서 너무 걱정했는데, 다른 환자분 때문에 응급콜받고 나오신 성형외과 과장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었어요. 봉합후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친절히 상세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, 이후에도 잘 치료하고 엊그제 실밥 풀었는데 흉터 많이 안질것 같아 보이네요.
여자아기라고 흉지면 안된다고 상처 세심하게 봐주시고, 수면 마취 깰 때까지 중간중간 친절히 봐주셔서 감사했습니다.
감사한 마음을 전할 길이 없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.
성형외과 과장님, 응급실 당직선생님, 응급실 간호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.